정상구 신임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은 12월 16일(화) 취임인사를 직원들과 나누고 현안사항을 챙기는 등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정상구 신임 청장은 전북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95년에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을 시작으로 해양수산부 국제협력담당관실, 총무과, 부산광역시 해운항만과장을 역임하였으며,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을 거쳐 ’25년 12월 16일자로 평택청장에 취임하였다.
정상구 청장은 신임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평택항은 전국 5대 거점항만 중 하나로서 국가 물류체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자동차 물동량 분야에서는 부동의 전국 1위 항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성과는 현장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해 온 직원들의 전문성과 헌신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정상구 신임 청장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위기와 변화를 극복해 온 역량 있는 조직”이라며,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현장에서의 노력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앞으로도 평택항의 안정적 운영과 해양 안전 확보를 통해 서해권 대표 항만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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